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한도전 인생극장 Yes or No (문단 편집) === 짬뽕 팀 === ||<:><#E81313> '''{{{#FFFFFF 짬뽕}}}''' || 호텔행 버스 || 그리고 그 푯말 그대로 짬뽕 팀은 무사히 호텔[* 해당 호텔은 명수가 2008년에 결혼식을 올린 장소인 [[롯데호텔 서울]]로, 명수도 그 호텔임을 알고 잠시 추억에 잠긴다.]에 도착하여 호텔 내 중식당 도림으로 이동했다. 준하와 명수는 짜장면 팀이 [[마라도]]로 갔다는 소식에 진심으로 기뻐하며 승자의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명수는 자신이 1년 전 같은 장소에서 결혼식을 했을 때를 회상하며 훗날 있을 준하의 결혼을 대비하는 취지로 되도 않는 인터뷰 연습까지 했다. 이 둘에게 호텔 직원이 건넨 메뉴엔 하얀 짬뽕과 빨간 짬뽕이 적혀있었고[* 준하는 하얀 짬뽕과 빨간 짬뽕이라 적힌 메뉴판을 보자마자 해골 만 개를 당했다.] 선택의 시간이 왔다. 이에 명수는 빨간 짬뽕을, 준하는 하얀 짬뽕을 골랐는데 그 결과는... ||<#fed> '''{{{#000 하얀 짬뽕}}}''' || 호텔 최고급 삼선 백짬뽕 || ||<:><#E81313> '''{{{#FFFFFF 빨간 짬뽕}}}''' || [[오징어짬뽕]] 소형 컵라면 || 하얀, 빨간이라는 수식어는 말 그대로 음식의 색도 의미한 것이었다. --정작 원래 원했던 빨간색 한국식 짬뽕은 아무도 먹지 못 했다.-- 결국 명수는 추억이 있는 호텔까지 와서 컵라면 하나 먹는 신세가 되었고, 준하는 푸짐한 백짬뽕 한 그릇을 비웠다. 이번엔 호텔 직원이 두 개의 계산서를 보여주었으며, 명수는 B 계산서를, 준하는 A 계산서를 고른 결과는... || '''A 계산서''' || 무료 식사권 || || '''B 계산서''' || 준하&스태프 팀의 짬뽕값 계산 || A 계산서를 고른 준하는 값비싼 호텔 짬뽕을 무료로 먹게 되어 기뻐 날뛴 반면, B 계산서를 고른 명수는 호텔까지 와서 컵라면 하나 먹은 것도 모자라 본인과 준하 및 스태프 전원의 점심값 57만 원 결제에 당첨되는 연속 콤보에 나가떨어졌다.[* 명수가 B 계산서를 고른 직후 여직원이 "마음... 안 바꾸세요?"라고 말을 약간 느리게 한 걸 보면 고작 컵라면 먹고 50만 원대의 음식값을 계산하게 될 명수에게 연민을 느껴 힌트를 주려고 한 듯하다.] 그 후 호텔 직원이 후식으로 커피와 녹차를 물어보자 명수는 그것도 돈 나가는 것이냐면서 의심했다 아니라는 직원의 말에 자포자기하고 커피를 선택했고, 준하는 녹차를 선택하고 둘은 엘리베이터 앞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 '''{{{#FFFFFF 커피}}}''' || 호텔 라운지에서 맛보는 커피 || ||<:> '''{{{#FFFFFF 녹차}}}''' || [[보성군|보성]] 현지에서 맛보는 녹차 || >여직원: 녹차는 '''보성'''으로 모시겠습니다... >박명수: 응?? 어디요? >여직원: 녹차는 보성으로 가셔야... >--박명수: 우와하하...!-- >정준하: '''뭐, 보성? 그럼 커피는요?''' >여직원: 커피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박명수: 와하하하하...! (정준하:☠) 어이우ー! 오어와하하ㅋㅋㅋㅋ-- >정준하: '''보성으로 간다고요...?''' >--박명수:ㅋㅋㅋㅋㅋㅋㅋ-- 녹차를 고른 준하는 녹차 한 잔 마시러 '''서울에서 300km나 떨어진 [[보성군|보성]]까지 가는 불운'''을 겪게 되면서 반전이 일어났고, 진상을 알자 특유의 하이톤의 웃음으로 깔깔대며 좋아하는 명수와 나라 잃은 표정의 준하가 포인트. 하도 상황이 웃겼는지 안내하는 직원도 "녹차는 보성으로 모시겠... 푸흡!"하면서 웃음이 터졌다. 반면 커피를 고른 명수는 호텔 최상층 라운지로 올라가서 파티셰가 직접 서빙[* 파티셰는 안톤 비쥬흐.]하는 각종 디저트[* 디저트만 네 종류가 나왔다. 덕분에 컵라면 하나만 먹고 디저트만 줄곧 먹은 명수는 처음엔 좋아하다가도 후반부엔 느글거린다면서 GG.]와 고급 커피를 마신 다음 고급 객실의 욕실에서 거품 목욕을 즐기는 행운을 누렸다. --57만 원 깨졌는데 돌려받은 셈.-- 이후 명수는 퇴근길에 지상주차장과 지하주차장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지하주차장을 선택했는데... || '''지상주차장''' || 전속 기사가 직접 몰아주는 [[현대 에쿠스|렌터카]] || || '''지하주차장''' || 직접 [[킥보드]] 탑승 || 지하주차장을 선택한 결과 킥보드에 당첨된 명수는 직접 킥보드를 타고 [[여의도]]에 있는 자택까지 퇴근했다. 참고로 [[롯데호텔 서울]]은 [[을지로입구역]] 쪽이기 때문에 박명수의 집이 있는 여의도까지는 걸어서 1시간 반이 넘게 걸린다. 결국 명수는 그 거리를 킥보드를 타고 [[원효대교]]를 건너[* 남산으로 향하던 서울 구경과는 달리 반대 방향이다.] 여의도까지 가야 했다. 아무튼 명수는 그렇게 달려 집 앞에 도착하면서 '''퇴근.''' 킥보드로 퇴근하는 바람에 몸이 많이 힘들었고 본인은 컵라면만 먹은 뒤 제작진들에게 짬뽕 골든벨을 울렸지만, 커피와 녹차에서 커피를 고른 덕에 파티셰가 만든 디저트와 고급 커피, 거품 목욕을 즐긴데다 방송 분량은 렌터카를 타고 가는 선택지보단 조금이나마 더 나왔으니 나쁘지 않은 결과일 듯하다. 물론 독보적으로 빠른 시간에 퇴근했다는 점에서 가장 운이 좋은 멤버임은 확실하다. 한편 5시간 거리의 보성을 가는 고속버스를 홀로 탄 준하는 방송 분량을 뽑으려고 매번 하던 입으로 '''{{{#3c3024 콜라}}}'''를 까서 잔에 따르는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애는 썼지만 재미없다고 자막으로 까였고[* 특유의 '''궁서체 자막 3단 콤보'''로 설마 그걸 하려는 건 아니지? → 아... → 개인기 하라면 10년째 콜라만 먹냐?로 3번 까였다. 개인기가 웃긴 게 아니라 자막 3단 콤보로 까이는 게 백미.], 잠이 드는데 자막으로 미련 곰탱이 겨울잠 자냐고 까였다. 결국 어찌저찌해서 [[보성녹차밭|보성의 다원]]에 도착해서 녹차 광고 흉내를 내고[* 이때 산림욕을 '산림에서 하는 욕'이라고 하는 바람에 김태호 PD에게 오늘 욕 배부르게 먹겠다며 까였다(...).] 보성 녹차 시식 타임을 가지게 되었는데, 문제는 이것마저도 따뜻한 녹차와 시원한 녹차로 나뉘었다. 이에 목이 말랐던 준하는 바로 마시기 편한 시원한 녹차를 골랐는데... || '''따뜻한 녹차''' || 따뜻한 녹차 한 잔 || || '''시원한 녹차''' || 냉녹차 2L & 10m 짜리 빨대로 마시기 || 시원한 녹차는 '''10m짜리 빨대'''로 이어진 냉녹차 2L였고, 결국 준하는 녹차를 머리가 터질 때까지 빨대로 전부 다 빨아들인 다음에야 퇴근할 수 있었다. 나름대로 웃겨보겠다고 빨대를 안경 모양으로 만들었지만 별로... 고생은 진하지만 안타깝게도 별 감흥은 없던 결말이었고, 본인마저도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이걸로 끝이냐고 되물을 정도로 미지근하게 끝맺었다. 아무튼 PD의 종료 선언과 허무한 해골 x10000과 함께 '''준하도 퇴근.'''[* 미션 종료 시각 기준으로는 두 번째 퇴근자이긴 하나 보성에서 돌아오는 길을 생각해보면 실제로는 전진과 비슷하거나 좀 더 늦게 집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 이때 PD의 퇴근 멘트에 붙는 자막이 '콩그레츄~'와 해골 두 방을 맞은 준하이다. 다만 퇴근이 좀 많이 늦긴 했어도 준하 입장에서 보면 고급 짬뽕을 먹었고 무료 식사권도 받아 스태프들의 짬뽕 값(57만 원)도 내지 않았으며, 퇴근도 정시에 했으니 그다지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보성까지 온 건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지만 그래도 당일에 퇴근했으니 나쁘지는 않은 결과다. 막판에 서울에서 보성까지 온 다음에 거기서 고생해서 결과가 안 좋게 보이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